본문 바로가기

해외축구

제임스밀너 현 리버풀의심장 잉글랜드의박지성

과연 리버풀팬들중에서 제임스밀너를 욕할수있는 사람이 몇명이나 있을까요 박지성의 잉글랜드버젼이라고 소문이 자자한 현 리버풀의심장 제임스밀너 선수입니다. 2015년 맨체스터시티에서 리버풀로 이적을 오게됬는데요 자유계약으로 왔기때문에 정말로 최고의 이적소식이라고 할수있었습니다. 볼에대한 집착 뛰어난 투지 강철체력등이 그를 대표하는 맨트인데요 현 리버풀 체제에 가장알맞는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리버풀에 오기전 그의 행보를 알아봅시다.

1986년 잉글랜드의 리즈지역에서 태어난그는 맨처음에는 축구가아닌 크리켓선수로 활동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1996년도에 리즈유나이티드에 들어가게되면서 축구인생을 시작하게됩니다.2002년까지 총 6년간 리즈유나이티드의 선수로 활동을했었고 2002년 12월 16일 16세의 나이로 대뷔골을 터뜨리며 이전 루니가 가지고잇었던 최연소 골기록을 갈아엎으며 잉글랜드 최고의 유망주로 거듭나게됩니다.하지만 소속팀인 리즈의 재정난으로인해서 밀너는 팀을 옮길수밖에없어고 차기행선지는 뉴캐슬로 정하게됩니다. 항간에는 가서 밴치만 지키는 잉여자원이 될거라는 소문도많았지만 그모든 소문을 눌러버리고 그곳에서 엄청난 성장을 하게됩니다. 그리고 뉴캐슬을 거쳐 2008년 아스톤빌라로 이적을하게되는데 이때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하게됩니다. 이때 아스톤빌라는 중하위권을 맴돌던 팀이였지만 밀너 이적후 3년연속으로 프리미어리그 6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게됩니다. 또한 영플레어상과 베스트일레븐의 자신의 이름을 올리면서 주가를 높이게됩니다. 그리고결국에는 엄청난 이적료와함께 2010년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을 하게됩니다.

맨시티로의 이적 팀과의 불신은 그를 리버풀로 오게한다.

맨시티로 이적을했지만 초반 순탄치못한 길을 걷게됩니다. 1군이아닌 1.5군으로 뛰었기때문에 항상 주전으로 뛴다는 보장도없었고 실제로 출전시간도 얼마되지않았습니다. 당연히 에이스대우를 받았던 밀너입장에서는 화가날수밖에벗었고 계속해서 팀과의 불화만 커져갔습니다. 하지만 시즌이끝나고 다음시즌 팀의 에이스였던 "나스리"가 부상을 당하면서 주전자리를 꿰차게되는데요 이대 자신의 인상을 팬들에게 확실하게 각인시켜주며 자신의 주가를 올리고있었고 팀내 공격수들이 하나둘 부상을당해 제로톱으로도 뛰게되었는데 좋은활약을 보이자 계속해서 주전자리를 꿰차게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이돌아오고 다시금 출전시간이 적어지게되자 밀너의 분노는 하늘을찌르게되어고 또 이때 팀과의 제계약이 계속해서 지연되면서 그는 이적을 결심하게됩니다. 어떻게든 그를 놓치고싶지않았떤 맨시티는 팀내 주급3위까지 제안을했지만 그를 거절하고 자신을 원하는 팀을 찾게됩니다.

클롭의 리버풀 리버풀은 그를 사랑한다.

자신과 제일 색깔이맞고 그를 존중해주는팀인  리버풀로 2015년 이적을 하게됩니다. 제생각이지만 지금이 정말 전성기가 아닐까생각합니다. 본래 올때 중앙미드필더자리를 보고온거지만 그는 현재 어느자리든 가서 좋은 활약을 해주고있습니다. 현재는 풀백자리의 공백으로인해서 그곳을 대신해주고있지만 원래 포지션이아닌데도 본래 그포지션이였던것처럼 잘해주고있습니다. "클롭"감독의 스타일인 강한 압박을 기본으로한 게겐프레싱에있어서 중심에있지않을까도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체력이 엄청 받쳐줘야하는데 박지성의 잉글랜드버젼이라고할만큼 활동량이 뛰어난 선수이기때문에 팬들로서는 그를 사랑할수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현재는 부주장을 맡고있지만 본래주장이였던 조던 핸더슨선수가 부상으로 시즌아웃을 당했기때문에 거의 주장이라고 봐도 손색이 없습니다. 앞으로 이적이 계속되면서 수비수자리를 채워준다면 본래 자신의 포지션인 중앙미드필더자리로 돌아가서 어떠한 활약을해줄지 리버풀팬들의 입장에서는 가슴이 설레이는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