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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토트넘 불안한 출발 부상과 이적

최근 3년들어 포체티노감독이 지휘봉을 잡고있는 토트넘의 기세가 무섭습니다. 지난시즌 무서운기세로 아스날을 따돌리고 리그 2위로 마무리짓게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손흥민선수가 소속한팀으로 유명한팀이지만 최근 기세가 좋았기때문에 솔직히 다음시즌 우승까지 노려볼만한 팀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런 토트넘이 현재 불행과 악재가 계속해서 겹치면서 리그시작을 한달조금넘게 앞둔시점에서 불안한 조짐을 보이고있습니다.

 

주축선수들의 잇다른 부상

토트넘이 이렇게까지 초강세를 펼칠수있었던것은 공격수들의 탄탄한 결속력과 빠른 움직임에 있었는데요.

그 주축에 서있는 손흥민선수(24),라멜라선수(27),대니로즈(26) 선수가 있겠는데요 특히나 손흥민 선수는 우리나라 선수이지만 지난시즌 훌륭한 활약으로 팀의 주축이 되었는데요 이번부상으로인해 앞으로 시즌을 어떻게 이어나갈지 걱정이네요.

라멜라선수는 엉덩이부상으로 시즌이시작한후인 10월 중순쯤 복귀가 가능하고 대니로즈선수는 시즌이 시작후 얼마안되는 8월 19일즈음 복귀가 가능하다고한다. 손흥민선수는 구단측에서 회복이 늦어질수도잇다고 구체적인 복귀날짜까지는 언급지않았는데 아마 복귀가 불가능할것같다.

보통 잘나가던 선수들도 부상후 적응실패로 급격한 경기력하락 피지컬부족등으로 계속해서 내리막길을 걷던 선수들이많았는데요 이번 토트넘 선수들도 이런사태가 일어나지않을까 감독과 구단 팬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정리하자면 3명의 주축선수 즉 1군선수가 빠진상태로 시즌을 시작해야한다는 것입니다.

 

계속되는 주축선두들의 이적설과 루머

본통 전시즌에는 잘했던팀이 다음시즌에는 전시즌에 보여줬던 강력한기세와 위세가 주춤거릴때가있는데 이럴경우 보통 주축선수들의 이탈혹은 부상일경우가 많습니다. 간혹 감독과 선수들과의 불화일경우도있지만 토느넘의경우는 아니기때문에 제외하겠습니다.

현제 토트넘의 주축선수들의 다른구단으로의 이적설이 상당히많이 돌아다니고있습니다.

토트넘의 강력한 수비진의 중심 카일워커(27)를 놓고 다른 큰구단끼리의 영입전쟁이 이루어지고있습니다. 알려진바로는 수비보강이 시급한 맨체스터 시티, 필립 람(33)의 빈자리를 체우기위한 바이에른뮌헨 두구단은 계속해서 주급혹은 연봉을 제시하며 카일워커의 대한 관심을 드높이고있는데요 과연 토트넘은 카일워커로하여금 본팀인 토트넘에 계속해서 잔류할수있도록 설득을할수있을지 관심이 높아집니다.

또 23살 젊은 수비수 에릭다이어(23)를 놓고 맨유는 마이클케릭의 자리를 대신할 선수로 뽑고 계속해서 오퍼를 놓고있습니다.

또한 지난시즌 최고의 이적료로 토트넘으로 이적한 무사시소코(27)가 이적설이 돌고있는데요 그팀은 명가재건을 꿈꾸고있는 프랑스리그앙의 마르세유 현재 무사시소코같은경우에는 구단과의 마찰이 어느정도 보이고있어서 왠지 마르세유가 아니더라도 어떤팀으로든 떠날것 같습니다.

 

불안한 출발 17/18시즌시작을 토트넘은 어떻게 받아드릴까요

 정말 무서운 팀이다 흔히들 과거 big4(첼시,맨유,리버풀,아스날)라 불리는 팀들에 가려져있어서 강팀이라는 느낌이 없던팀이였지만 요 몇년사이 쉼없이 달려 순위를 급등시켰다. 급기야 지난 16/17시즌에는 시즌2위로 마무리지으며 강팀반열에 오르며 다음시즌이 기대되는 팀으로 손꼽히고있었는데 시즌이 시작하기도전에 이런 위기에 봉착하고말았다. 물론 사실이 부상은 아니더라도 이적설은 확실한 이야기가아니기때문에 계속해서 언급하기는 힘들지만 주축에이스들의 변화는 분명히 있을것같다. 그것을 잘 해결하고 폼도 잘유지한상태에서 시즌을 맞이해야할것같다.

시작이 반이라는말이있듯이 개막전(8월12일 뉴캐슬) 경기를 보아야 토트넘의 상태를 알수있을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