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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롤,스타 프로게이머

롱주 칸 탑라이너의 자존심 끝판왕

이번 2017 롤챔스를 돌이켜보면서 가장큰 핫이슈는 무엇일까 곰곰히 생각해보다가 롱주게이밍 소속의 탑라이너 칸(김동하)선수가 아닐까 생각해보았다.

항상 SKT T1,삼성,KT이 3강의 구도를 가지고있던 롤챔스판을 완벽하게 뒤짚어버린것이 바로 롱주게이밍이다.

그리고 그곳에 탄탄학 완벽한 라인을 형성하는 바텀라인도있지만 무엇보다 탑라인을 빼놓수가 없다.

그리고 오늘은 그 탑라이너인 롱주 칸 선수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려고한다.

롱주 칸 김동하 그는 누구인가

그는 현재 95년생으로 올해 23살입니다.

게이머입장에서는 아직은 젊은측에 속한다고 할수있습니다.

지금은 롱주게이밍 소속이지만 그전에는 13년도에 프로게이머에 입단하게된 계기인 프라임옵티머스팀이란 곳에 있었습니다.

그후에 14년도 중국리그에 진출하였지만 약간의 문제가생겨서 떠돌이 신세가 되었는데요.

이때당시의 그의 아이디는 한라봉이였는데 아마도 제주도 출신이라 그런거 같습니다.


처음 게임단에 입단했을때는 실력도 그렇게 뛰어나지않고 눈에도 띄지않느 그저그런선수였습니다.

과거 솔랭중 패드립관련으로 많은 사건을 만들게 되었는데요.

물론 나중에 찾아가서 다 사과를 했다는 후문입니다.

롱주 칸 메타를 뒤흔드는 공격적인 픽

2017년 리그오브레전드에서 탑은 거의 수비적인 모습을 보이는것이 정석적인 메타였습니다.

하드한 탱커라인을 구축해서 후반으로 끌어 원딜이 캐리하는모습이 일반적이었는데요.

하지만 그것에 마침표를 찍는것이 바로 롱주 칸 선수였습니다.

제이스,젝스등 공격적인 픽을 선보이면 완벽한 운영을 앞세워서 탑의 메타를 뒤흔들어버렸는데요.

역시나 제이스를 빼놓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지금의 칸선수를 있게한 대표적인 챔피언인데요.

강력한 근접딜과 원거리딜가지 함께겸비한 하이브리드형 챔피언입니다.


하지만 부족한 탱커능력때문에 현재 탑메타에는 어울리지않는 챔피언이었지만

엄청난 승률과 KDA를 자랑하며 경기를 이끄는 모습에 모든 팬들은 열광할수밖에 없었습니다.

롱주 칸 결승전 당연한 MVP

지난 8월 26일 다시금 왕좌자리를 탈환하기위한 skt t1의 도전이 있었는데요.

모든 전문가들도 그렇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당연히  skt t1의 우슴을 점쳤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완전 극반대 3:1의 스코어로 롱주 게이밍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그리고 그날 MVP당연히 탑라이너인 칸 김동하 선수가 차지하였는데요.

상대 T1의 탑라이너인 후니,운타라 선수를 완벽히 압살하는 플레이가 압도적이었습니다.


역시나 존재감은 이루말할수 없었고 운영,한타,라인전 모든면에서 우세했습니다.

그리고 팀을 우승으로 이끄는 최고의 플레이를 선보이며 결국엔 MVP를 차지하였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그들의 여정은 계속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경기가 롤드컵밖에없어서 많은 경기를 볼수없지만 다가오는 스프링이 정말 기대되는 팀인것같습니다.

이상 롱주 칸 김동하 선수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