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도 좋지만 해외가더 아름다운것 같네요

동생이 호주로 워킹홀리데이를 가있는 상황인데 맨날 보내지말라그래도 한국에선 볼수없는 아름다움이라면서 많은 사진을 메일로 보내고있네요.

물론 주위 친구들도 많이 갔기때문에 권유를 많이 받기는 했지만 그닥 돈은 여기서도 벌수가있고 놀러가는것은 취미가 아니라 많이 거절했는데요.

귀찮을 정도로 자꾸 사진을 보내는통에 조금씩은 흔들린다고해야할까 확실히 우리나라에서는 보수없는 풍경들이 많은것 같네요.

정말 남이 무엇을 하든 별로 부러워하지않는 성격인데 하루에 일하는 시간도 적으면서 돈은 여기보다 더 많이벌고 놀러다닐수이다는것이 장점인것 같습니다.

호주로 워킹홀리데이를 간사람들 대부분의 목적이 높은 임금때문에 돈을벌려고 가지만 대부분이 그 목적을 잃고 관광에 심취한다는것을 제대로 배운것 같습니다.

물론 영어공부를 위해서 어학연수라고 생각하고 가시는분들도 많지만 대부분이 관광만하고온다고 해도 후회를 하지않을정도로 아름답다고 하네요.

제동생 같은경우도 원래는 1년만있다가 오기로했지만 1년더 신청한다는것을 보면 참 저도 얼른 나이가 차기전에 가봐야하는데 계속해서 망설여지는것이 어쩔수가없네요.

제일 많이 들었던 말이 어차피 한국인 호주 워킹홀리데이가 정말 많기때문에 대부분이 한국인일거라는 말이였는데 실제로 별로 없고 대부분 다른 나라사람들이라고 합니다.

간지 6개월쯤 됬기때문에 영어좀 하냐라고 물었떠니 워낙 빡통머리인지라 그냥 대부분 제스쳐로 그냥 상황을 넘긴다고 하네요 ㅋ

언젠가 기회가된다면 워킬홀리데이가 아닌 그냥 관광으로 한번 가족들과 다함께 놀러가려고 준비중인데 얼른 그런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그나라는 지금 우리나라처럼 미세먼지도 없을것같고 얼른 마스크없이 길거리좀 누비고싶은데 그게참 힘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