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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상정보및뉴스

강아지 키울때 슬개골탈구 계단도 원인입니다.

오늘 옥상을 올라갔다가 내려오는길에 수상한 장면을 목격하게되었습니다. 저희집 강아지 "아치"가 갚자기 벽에다가 머리를 들이대고 구부정한 자세로 낑낑거리며 움지이질 못하고있었습니다. 뭔가 수상해서 안으려고했더니 낑낑거리기만 하고 움직이질 못하더군요 뭔가 잘못된것같아서 다시 안고 집안으로 들어오게됬는데요 애가 하반신에 힘이없어서 계속해서 쓰러지더라구요. 그렇게 좋아하던 간식을 줘도 얼굴만 먹고싶어할뿐 몸이 따라주질않으니 상체만 다가오고잇는모습이 가슴이 매우 아팠습니다. 이건 아니다 싶어서 바로 병원을 찾아갔더니 원인은 "슬개골탈구"와"허리 디스크"였습니다. 과거에도 슬개골탈구로인해 고생했었던 우리 "아치"인데 이번에또 병이 도져버려서 얼른 수술을해야겠다 마음을 먹게되었습니다. 그래도 치료를받고나서 또그러지않기위해 원인을 알아봤더니 혹시나했지만 역시나 "계단"이 문제였습니다.

사람도 오래앉아있거나 많이걸으면서 경사진곳을 오르락내리락하면서 허리를 많이쓰게되면 허리디스크가 오기마련인데 강아지라고해서 다를건 없었습니다. 저희는 강아지를 집안에서도 그리고 마당에서도 뛰돌아 댕길수있게 했기때문에 가족들이 없는 오저오후에는 마당과 옥상에서 뛰어놀다가 이렇게 병이 악화가 된것 같았습니다. 고양이처럼 몸이 그렇게까지 유연한 동물이아니기때문에 특히나 집에서 키우는 녀석이였으면 더욱더 주의하고 조심했어야하는데 미쳐깨닫지못하고 상황은 심각해지고말았습니다.

슬개골탈구의 증상이나 원인 뜻이 무엇인가요.

슬개골탈구는 보통 대형견이아닌 작은 애완견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질환인데요 사람으로치면 슬개골이 무릎뼈에 해당하는곳입니다. 이 무릎뼈가 어긋나게되어서 힘을 못주게되는것을 말합니다. 대부분 슬개골이 안쪽으로 비틀어지면서 빠지게되는데요 초반에는 주인이 신경쓰면서 직접손으로 조금씩 맞추어주는것도 좋은방법이라고합니다. 때문에 발병이했을때도 x레이를 찍는것이아닌 직접 손으로 만져봐서 빠지는지안빠지는지를 확인할수있다고하지만 주인입장에서는 가슴이 아프기때문에 대부분 멀리하십니다.

치료방법이나 예방방법이 따로있을까요

안타깝게도 병원선생님과 얘기를 나눠본결과 없다고 하십니다. 일단 걸리게되면 재발하는것은 물론이고 관리를 못하면 그전보다 더 심해질수도있다고합니다. 종종 초기대와서 약물로도 치료가 가능하다곤하지만 이또한 관리를 안하게되면 언제재발할지도모르고 또언제 심하게 악화가 될지도 모른다는것입니다. 대부분 강아지들이 쩔둑거리거나 낑낑거린다면 슬개골탈구에의한 증상이라고 할수있습니다.

이제는 저희들의 가족과도같은 반려견들입니다. 말도못하는데 얼마나 혼자서 고통스러워하고있을까요 이런증상이 보인다면 무조건적으로 병원을 가야하는게 맞다고생각합니다. 사람이야 아프면 말은하지만 동물은 말도못하는데 생각할수록 불쌍합니다. 저도 제가키우는 강아지를 이지경가지만들었기때문에 이런말할 자격은 없지만 다른분들은 자신의 반려견에게 고통을 안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강아지뿐만아니라 주인까지도 가슴이 아프고 답답하고 미칠것 같습니다.

저희집 강아지 아치인데요 현재는 치료를 받고 1주일동안 풀어놓지말고 묶어놔서 안정을 취하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10년을 넘게 뛰어다녔는데 가만히 앉아만있으라니 얼마나 답답할까요 집으로오자마자 바로 옥상으로 뛰어올라가버리는 녀석입니다. 종은 따로 모르겠고 일명 "똥"개라고도 불리는 잡종입니다. 하지만 그어떤 강아지들보다 귀엽고 사랑스럽기 그지없는 녀석이라 얼른 나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