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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프리미어리그 17/18시즌 개막이후 알수없는 흐름

드디어 기다리고기다리던 17/18시즌이 시작하였습니다. 많은 팬분들이 자신이 응원하고있는 팀들이 드디어 영입시장을 통해서 바뀐스쿼드를통해서 전년도대비 얼마나 다른 기량을 뽐낼지 기대하고계신분들도많은데요 이번 소위말하는 탑6들의 성적을 보면서 앞으로의 양상을 한번 지켜보려고합니다.

먼저 전시즌 우승자이자 이번시즌 디펜딩챔피언 첼시입니다. 압도적인 경기력과 스쿼드로 경쟁팀들을 박살내던 팀인데요. 현재까지 안토니오콘테감독이 지휘봉을 잡고있으며 시작시즌부터 우승이라는 퀘거를 이루면서 앞으로가 기대되는 감독인데요. 이번 2라운드를 거치면서 뜻밖에 문제의 직면하게되었습니다. 개막전 첫경기부터 약세라고 불리우는 번리에게 충격의 3:2패배 입니다. 물론 얼마전에있던 2라운드에서 토트넘 에게 승리를 하였지만 그래도 당연히 이길줄알았떤 개막전에서 그것도 전시즌 하위권에 위치했었던 번리에게 패배를 한것은 엄청난 충격일수밖에 없었습니다. 물론 에이스인 에당 아자르같은경우는 기량은 충분하지만 아직까지 시즌초반이라 몸이 풀리지않은것같은게 원인인것같지만 그래도 모든 첼시팬들에게는 충격일수밖에없었는데요 아직 시즌초반이라 뭐라하기는 그렇지만 뭔가 불안한것은 사실입니다.

전시즌에도 그랬든 초반에는 부진하면서 올라올수록 폼이 향상하며 모든팀들을 압살하던 팀이였기에 별로 신경을쓰지않는 팬분들도 많은것이 사실입니다.

위르겐클롭감독이 지휘봉을 잡고있는 리버풀입니다. 전시즌 4위를 기록하여 가까스로 챔피언스리그행 열차에 올라타게 됬는데요. 그렇지만 이렇다할 이적시장 성과를 거두지못해서 아직까지도 수비부분이 부족한것이 사실입니다. 이번에 모하메드살라를 영입하면서 공격쪽에 큰 포인트를 뒀지만 쿠티뉴의 바르셀로나관련 이적설로인해서 많은 팬분들이 걱정하고있는 리버풀입니다. 리버풀하면 역시나 문제가되는것이 수비쪽문제인데요 이번에도 개막전에서 이기고있던경기를 수비실축으로인해서 마지막에 동점골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번뿐아닌 몇년전부터 계속해서오는 수비문제를 해결하지않으면 다음시즌 챔피언스리그는 힘들것이라고 전문가들도 많이 예측하고있는데요 과연 돌아서버린 쿠티뉴의 마음을 다시금 바로잡을수있을지도 걱정이고 불안한 수비쪽강화를 합당한 이적을 통해서 채워나갈수있을지가 관건이라고 할수있습니다. 또한 부상당한 선수들의 복귀와 앞으로 조던 핸더슨,사디오 마네와 같은 강력한 에이스들의 부상으로인한 이탈을 막는것이야말로 현재 할수있는 최선이라고 할수있습니다.

맨체스터유타이티드(맨유)가 달라졌습니다. 뭔가 어정쩡한 스쿼드와 강력하지도 약하지도 않은 공격라인으로 항상 흐물흐물한 경기력만 보여주던 맨유였는데요. 이번에 에버튼의골잡이 로멜루 루카쿠를 영입하면서 과거와는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있습니다. 무리뉴감독이 지휘봉을 잡게되면서 항상 기대만 시켰던 맨유인데요 이번에야 말로 다시금 대형사고를 치지않을까 많은팬들이 기대하고있습니다. 루카쿠-포그바-마샬의 공격라인은 어느 클럽의 공격라인보다 막강하다고 할수있는데요. 이번 2라운드 2경기 모두다 4:0의 완승을 거두면서 더이상 과거의 맨유가아니라는것을 확실하게 보여주고있습니다. 또한 다시금 떠오르고있는 영원한 스페셜원 무리뉴라는 말이있는데요 과연 제대로 타버린 기세를 놓치지않고 계속해서 끌고가고있을지 관심이 주목되고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생각이지만 최고의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 선수가 지키고있는 골말을 과연 어떤팀들이 뒤흔들수있을지도 제 개인적을는 관심이 가는 부분입니다. 신기한것이 여기서도 맨유4골 저기서도 맨유4골 너무나 큰 부담감을 주는것은 아닌지 약간의 걱정도있습니다.

아직까지도 이렇다할 무언가를 보여주고있지못하는 아스널 입니다. 과거 4스날,과학 등등 일단 최소한 챔피언스리그 티켓은 항상 커머쥐었던 아스널 인데요.(물론 성적은 안좋습니다.) 저번시즌 이변을 기록하며 유로파 리그로 떨어지게되었습니다. 많은분들이 걱정도 많이했지만 더욱 앞을 내다본분들은 챔피언스리그가 아닌 이제는 리그에더욱더 집중할수있기때문에 시즌 초기부터 관심이 많이갔던 팀인데요. 이번 개막전도 그렇고 2라운드까지 빅클럽 다운 면모를 보여주지 못하고있습니다. 1라운드경구 4:3이라는 스코어로 서로 치고박다가 겨우겨우 이기는 꾸역승 이라는 승리를 따내고 2라운드경우 상대적으로 약세팀이라고 불리우는 스토크시티 에게 1:0으로 패하며 앞으로의 미래가 어두워진 것이 사실입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계속해서나오는 메수트 외질의 파업설(실제로 공이없을때 팀을위해 헌신하는 모습이 보이지않습니다.),에이스 알렉시스 산체스의 이적설 그리고 아르센벵거감독의 경질설까지 모든 악재가 다 곂쳐진 현재의 아스널 인데요 이것을 어떻게 극복해나갈지가 세간의 관심입니다.  제생각이지만 메수트 외질의 경우 정말로 공을 뺃기게되면 아무런 움직임이 없는것이 많은것 같습니다. 과거 앙리,비에이라,베라캄푸 등 전설이라 불리우는 선수들의 특징은 공이없을때의 움직임 또한 화려하다는것이지만 과거처럼 그러한모습이 전혀보이지않아서 저뿐아니라 아스널팬분들경우 많은 걱정을 하시는것이 사실일 것입니다. 실제로 리버풀의 전설 "스티븐 제라드"역시 메수트외질의경우 공이없을때의 움직임이 전혀없다며 지적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