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이 내리쬐던 더운 오후에 친구들과 같이 롤챔스 결승전 SKT T1 VS 롱주 게이밍의 경기를 직관을하기위해 잠실체육경기장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역시나 오후여서그런지 날씨가 엄청나게 더웠는데 현장의 열기만큼은 최고였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안으로들어가기위해 발버둥을 치던중 우연히 페이커 모자를 파는것을 발견했습니다. 깔끔하고 심플한 디자인에 색깔은 블랙과 화이트 두종류였고 가격도 적당한것같아서 바로 구매를 해버렸습니다.
32000원에 이정도 아이템이면 팬입장에서는 완전 땡큐라 할수있었고 마침 모자를 사야될때가 됬다고 판단했기때문에 망설임없이 구입할수있었습니다. 기본적으로 모자를 구입할때 드는비용이 대략 가장 무난한것을 구입하더라도 5만원에서 7만원정도의 지출이 예상된다고 생각했을때는 절대로 비싼가격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측명에서 찍은 모습입니다. 약간 스냅백형식으로 되어있고 정면에 TI로고가 새겨져있어서 약간 창피함을 즐기는 저로서는 뿌듯함을 느꼇습니다. 변태적인 취향인것같지만 뭐 개인의 취향이니깐요. 맨위에 정면 사진을 보시면 알겠지만 가운데 로고는 심플하게 FAKER라고만 적혀있고 심플함을 강조한듯한 디자인이 었습니다.
위에서 찍었을때의 모습입니다. 전체적으로 더운느낌은 주지않고 여름이나 겨울이나 어느계절에서나 착용해도 어울릴것같은 심플한 디자인입니다. 단 위에서 말씀드렸지만 혹시나 이런것에 창피함을 느끼시는분들이 종종계시는데 팬심으로 대동단결이라는 말이있지요. 전혀 창피하지않습니다.
지금도이렇게 착용하고 일도하고 길거리도 다니고 있습니다. 한가지 분명한것은 정말로 시선들이 느껴질때가 있다는것입니다. 뭔가여기에서 페이커 티셔츠까지 구입하고 입고다녔으면 완전 끝판왕 코스프레가 될수있었지만 그것까지는 차마 할수없었기에 이거에도 만족하면서 다니고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롤챔스 아나운서로 유명하신 조은정 아나운서님과 같이 사진을 찍었었는데요. 아직도 사진을볼때마다 심장이 벌렁벌렁 거리는것이 정말 아름다우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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