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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롤,스타 프로게이머

마린 장경환 아프리카프릭스를 이끌어가다

마린 장경환이 돌아왔다. 

의 근황

2015년 SKT T1소속 탑라이너로 활동하던 마린(장경환)은 팀내 최고 에이스로 MVP까지수상하며 그해 최고의 한해를 보내던중 돌연 "임프"선수가 활동하고있던 중국의 LGD로 이적을 하면서 많은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었다. 최고의한해를 보내던 그 팀의 최고전성기시절을 함께하며 절대로 내려오지않을것같은 그가 돌연 중국행을 선택하는바람에 팬들은 배신감마저 들었을정도라고한다. SKT T1소속으로 각종대회의 상이란상을 쓸어담으며 팀내 공헌드1위라는 최고의 명예타이틀까지 얻었던 그지만 속사정을 알수가없다.

하지만 그랬던 마린(장경환)이 2016년 12월 중국에서의 시즌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복귀를 선택한팀은 전소속팀 SKT T1이 아닌 전 프로게이머 최연성이 감독으로있는 신흥강자 아프리카프릭스팀이였다. 당연하게도 마린(장경환)의 팬들은 환호할수밖에 없었고 SKT T1의 팬들은 배신감을 느꼇을 정도였다한다.

현재 원딜라이너로서 최상위급의 플레이를 보여주고있는 pray(김종인) 선수와도 한솥밥을 먹는사이여서 이둘의 시너지를 기대해보는바이다.


마린은 뭘 하던 게이머였나요

이얘기를 하자면 시간을 거슬러서 거의 aos게임의 조상격인 "카오스"라는 워크레프트 유즈맵이 흥행하던시절로 거슬러올라가야한다. 그때 그는 the marine 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였으며 팀의 주축이된선수였다.어느정도였냐면 그팀의 스타일이 그냥 마린선수를 밀어주는 경기양상을 보여줬으니 말이다. 특이나 "카오스"세계에서 마린선수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던 순간이 "내마내패"라는 단어가 생겼을즈음이다. 카오스에는 "페르다라는 캐릭터가있는데 이를 마린선수가 사용하면서 엄청나게 부흥을 시키면서 생긴 별명이다.

"내가 마린이고 내가 페르다이다" 뭔가 건방지지만 맞는말이다 그를위한 캐릭터였고 그를위한 카오스였다.

저번에 포스팅했던 푸만두 이정현선수와 카오스시절 활동시기는달랐지만 둘을거의 쌍룡이라고 부르는것같다.

실제 페르다 플레이 모습.


마린의 스타일   앞으로의 그의 행보는 어찌될까요

마린선수는 카오스를 할때도그랬지만 상대방을 쥐고흔드는 전략을 주로하던선수였습니다. 그래서인지 리그오브레전드로 넘어보면서도 그런플레이를 자주보여줬으며 그런 플레이에 특화된 "레넥톤"혹은"럼블"류의 케릭터를 주로하였습니다. 지금은 뭔가 플레이를 보자면 마린이 못하면 아프리카프릭스팀 전체가흔들리는 느낌을 받는게 뭔가 밀어주는식?의 운영을하는거같아서 조금은 안타깝습니다.

신흥강자로 떠오르는 현재 아프리카프릭스인데요 이전번 6월18일날있었던 현 챔피언팀이자 마린선수의 전소속팀이였던 SKT T1과의 1경기는 정말 인상이 깊었습니다. 완전 "압살"그 자체였던 경기였는데요 그때당시 생방송으로 지켜보던 제입장에서는 자막이 SKT T1과 아프리카프릭스가 서로 바뀐줄알정도로 완벽한 경기력이였습니다. 그만큼 SKT T1이 아무것도 못해보고 진경기였는데요  그래서인지 뭔가 앞으로 마린선수의 행보가 주목이되는데요 이제는 팀내적응기간도 모두마쳤고 다시 자신의 전성기시절 기량만 팬들에게 보여주기만하면 되기때문에 앞으로 그의 행보는 밝을 전망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