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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무리뉴 나는 나를 스페셜원이라 말한다


자기자신을 스페셜원이라 칭하는 세계적인 명장중 한명인 현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감독 조세무리뉴 감독이다.

첼시지휘봉을 잡던그가 시즌우승후 경기력약화,선수들과의 분쟁등의 소식이돌려오며 경질을 당한후 이번엔 세계적인명문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지휘봉을 잡게되었다.

15/16시즌 첼시소속으로 우승트로피를 손에들었지만 16/17시즌 우승팀 답지못한 경기력 팬들에 기대에 못미치는 성적때문에 수많은 질타를 받는중 소속팀원들과의 분쟁도 생기면서 결국엔 경질을 당하게됩니다. 하지만 그해 똑같은 문제를겪던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감독자리를 꿰차며 다시 부활의 조짐을 보이고있습니다.

스페셜원? 적절한 표현이 맞는가?

무리뉴감독의 감독시절 커리어만 따져보면 알수있습니다.

포르투감독시절 리그,챔스,각종 컵들을 합쳐서 총 6회우승

첼시시절 총 8회 우승 , 인터밀란시절 총 5회 우승, 레알마드리드시절 총 3회우승 등 엄청난 경력을 가지고있으며 물론 원탑이라고 말할순없지만 스스로가 스페셜원이라고는 칭할수있을것 같습니다.


첼시 경질이유는 선수와의 불화?

자세한 내막까진모르지만 불화까진 아니더라도 서로 감정붉히는일정도는 있었을것같습니다. 전해저오는 이야기로는 무리뉴감독 스타일상 외부에서의 자극으로 내부를 탄탄하게 만드는 스타일인데,(실제로 언론에 말을 흘린다던가 자극주는발언을 많이하였습니다.) 이작전이 먹혀들지않으면 다른작전을 사용하여 내부를 다져야하는데 그방법들이없었으며 자신의 핵심선수인 디에고 코스타,에당 아자르등 에이스들의 연이은 부진에도 불구하고 원하는 선수들을 영입할수없어서 경기력이 바닥을 치고있던것 같습니다. 팬들의 실망은 커지고 디펜딩챔피언이라는 자존심에 금까지간 첼시는 결국 무리뉴감독을 경질시키고 맙니다.


맨유는 새로운도약점? 즐라탄과의 시너지는?

다시금 프리미어리그복귀를 선언하고 복귀한곳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였습니다. 하지만 맨유도 전에잇던 첼시와 비슷한 상황이였고 맨유팬들의 기대는 하늘을 찌르고있었습니다. 다시금 옛날의 위엄을 되찾기를 바랫고 그에 무리뉴감독은 부담감이 클수밖에없었습니다.

무리뉴감독이 들어오고 세계적인스타 즐라탄이브라히모비치 선수도 영입하며 그둘의 시너지를 기대하는 팬들이 많았습니다.


이둘은 인터밀란시절 함께하였으며 수많은 우승트로피를 거머쥐게되었고 그에따른 팬들의 기대는 화룡정점이라 할수있겠습니다. 그리고 세계적인선수 폴포그바까지 합세하며 어마어마한 스쿼드를 자랑하는 맨유가되었는데요 시즌이 끝난 시점에서 성적은 6위 기대했던거보다 성적이 좋지않았지만 유로파리그 우승으로인한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큰 변수로 작용하였습니다.

첫시즌만보고 섣부른 판단을 할수없기에 다음시즌이 기대되는 무리뉴의 맨체스터유나이티드입니다.


무리뉴감독이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지휘봉을 잡는다는 소식을듣고 아이제 드디어 올게왔구나란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한때는 최고의 감독이였던 무리뉴 지옥에서 올라온것만같은 독기를 품고있었지만 시즌 성적은 매우 안좋게나와서 실망하는 팬분들이 많았는데요 즐라탄도 부상으로빠져있는이시점에서 무리뉴감독이 어떻게 선수영입을하고 스쿼드를짜고 어떠한 전략으로 팬들의 가슴을 흥분시킬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